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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중 · 러 부른 열병식에 등장한 '김주애 백마'…무슨 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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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주 북한의 열병식에서 김정은 총비서의 딸 주애가 보이지 않았죠. 중국과 러시아와의 외교에 집중하는 행사였기 때문으로 보이는데, 대신 열병식에 김주애의 백마가 등장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어떤 의미인지 안정식 북한전문기자가 알아봤습니다.

<기자>

지난 27일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열린 북한의 이른바 전승절 70주년 열병식.

지난 2월 인민군 창건 75주년 열병식 당시 김정은 총비서의 딸 주애가 주석단에 올랐던 것과 달리, 이번에는 중국과 러시아 대표단이 김정은 양옆으로 자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