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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도색하는 줄, 속았다" 입주민들 분노…보강 공사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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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공공주택이라서 당연히 안전할 것이라고 믿었던 해당 아파트 주민들은 분노를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주민들은 제대로 된 설명이나 논의도 없이 보강 공사만 하면 되냐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현장을 노동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지난해 8월 입주한 파주 운정신도시 LH 행복주택입니다.

지하주차장 무량판 기둥 300여 개 중 12곳에서 보강 철근이 누락된 것이 드러나 부랴부랴 보강 공사를 벌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