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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5 (수)

대낮에 성매매한 판사, 성매매 재판했었다…판결문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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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낮에 호텔에서 성매매를 한 혐의로 현직 판사가 적발됐는데 최근 2년 반 동안 10건이 넘는 성매매 사건 판결에 참여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판결문에는 성매매를 엄벌해야 한다는 표현도 썼습니다.

박찬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달 22일 오후 서울 강남구의 한 호텔에서 30대 여성에게 15만 원을 주고 성매매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은 울산지방법원 소속 판사 A 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