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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위기의 韓영화, 대작 4편에 '사활'…'밀수', 개봉 나흘만에 125만 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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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위드 코로나 시대에 접어들면서 극장 문이 활짝 열렸지만, 영화 관객수는 코로나 이전의 절반도 못 미치고 있습니다. 한국 영화의 위기 속에, 제작비 200억 원 안팎의 한국 영화 4편이 연이어 개봉합니다.

이 위기를 타개할 수 있을지, 김관 기자입니다.

[리포트]
가장 먼저 시험을 치르고 있는 영화는 '밀수'입니다.

'베테랑'으로 천만 관객을 동원한 류승완 감독의 신작으로, 바다를 배경으로 한 범죄극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