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7 (월)

젤렌스키 "바흐무트 방면 특수부대 격려 방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볼로디미르 젤렌스키(왼쪽)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작년 6월 바흐무트 일선 부대를 방문할 당시 모습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최근 공세를 강화하고 있는 동부 격전지 바흐무트 인근의 자국군 특수부대를 현지시간 29일 방문했다고 자신의 텔레그램 메시지를 통해 밝혔습니다.

AFP 통신 등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바흐무트 방면으로 전진하기 위해 자리 잡은 우리 특수부대를 찾았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작전상 보안을 이유로 구체적인 부대 위치를 공개하지 않았지만 "현장에서 지휘관의 보고를 듣고 병사들과 대화하며 영웅 같은 이들의 작전 수행을 칭찬했다"고 전했습니다.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주에 있는 바흐무트는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군과 교전하며 진퇴를 거듭하는 대표적인 격전지 가운데 하나입니다.

최근 우크라이나군은 바흐무트 남쪽을 향해 진격하고 있습니다.

원종진 기자 bell@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