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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탭 S9·워치6 시리즈 사전 판매…KT가 준비한 혜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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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갤럭시 탭 S9 울트라. [사진 출처 = 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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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전국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에서 삼성전자 갤럭시 탭 S9 시리즈와 갤럭시 워치6 시리즈 사전 판매를 진행한다.

KT는 27일 해당 시리즈를 각각 다음 달 3일, 11일까지 사전 판매한다고 밝혔다. 당장 이날부터 별도의 사전 예약을 하지 않아도 곧바로 개통이 가능하다. 이 기간에 개통한 고객에게는 여러 혜택도 제공된다.

갤럭시 탭 S9 시리즈는 ▲탭 S9 128GB ▲탭 S9+ 256GB ▲탭 S9 울트라 256GB·512GB로 구성돼 있다. 출고가는 탭 S9이 121만8800원, 탭 S9+가 146만8500원이다. 탭 S9 울트라는 256GB 181만8300원, 512GB 198만7700원이다.

갤럭시 워치6 시리즈는 전작보다 시계 테두리 부분인 ‘베젤’ 두께가 얇아졌다. 디스플레이 크기는 약 20% 더 커졌다.

갤럭시 워치6는 40mm(그라파이트·골드), 44mm(그라파이트·실버) 등 2가지 크기로 출시된다. 가격은 각각 35만9700원, 39만9300원이다.

갤럭시 워치6 클래식도 43mm, 47mm 등 2가지 크기로 나뉜다. 색상은 블랙, 실버 2종이다. 가격은 43mm 크기가 45만9800원, 47mm 크기가 49만9400원이다.

탭 S9·워치6 시리즈를 사전 개통한 고객은 구입한 기기에 따라 삼성케어플러스 6개월권, 굿노트 1년권, 최대 10만원 워치 액세서리 할인쿠폰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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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워치6 시리즈. [사진 출처 = 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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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공식 온라인몰 ‘KT Shop’에서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별도의 혜택이 주어진다.

KT 모바일 요금제에 따라 탭 S9·워치6 시리즈 데이터 요금을 무료로 이용할 수도 있다.

5G 스페셜 이상 요금제를 이용하면 월 1만9800원의 5G 태블릿 전용 요금제인 ‘5G 데이터투게더’ 요금제 1회선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월 1만1000원짜리 워치 전용 요금제 ‘데이터투게더 Watch’ 1회선을 기본으로 제공받을 수도 있다.

만 29세 이하 5G 고객이라면 ‘Y덤’으로 데이터를 2배로 제공받는다. 예컨대 5G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를 이용하면 스마트기기·테더링에 이용할 수 있는 공유 데이터를 2배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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