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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中·러 해군 동해서 합동훈련 종료…해상전투·대공방어 등 연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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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보스토크=연합뉴스) 최수호 특파원 = 러시아와 중국 해군이 동해 중부 해역에서 진행한 합동훈련이 종료됐다고 23일(현지시간) 인테르팍스 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 태평양함대는 이날 "지난 20일부터 동해에서 중국 해군과 합동으로 진행한 '북부·연합-2023' 훈련이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 기간 양국 해군은 해상·해안·공중 목표물에 대한 합동 포사격을 포함해 약 20차례의 전투 훈련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