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8 (금)

현대차, '오송 지하차도 의인' 화물차 기사에 신형 14t 트럭 지급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오송 지하차도 인명 구한 유병조 씨

현대차가 충북 오송 지하차도 침수 당시 3명을 구한 화물차 운전사 유병조(44) 씨에게 신형 14t 화물차 엑시언트를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현대차는 집중호우 당시 몰던 화물차가 침수됐던 유 씨에게 1억 8천만 원 상당의 엑시언트를 지급할 계획입니다.

유 씨는 충북 지역에 폭우가 내린 지난 15일 오전 오송 지하차도에 물이 차오르자 창문을 깨고 화물차 지붕으로 올라가 주변에 있던 3명을 구했습니다.

앞서 LX판토스는 19일 유씨에게 지원금 5천만 원을 전달했습니다.

유 씨는 2020년부터 LX판토스와 운송 위탁계약을 맺고 청주운송센터에서 14t 윙바디 트럭으로 화물 운송 업무를 담당해 왔습니다.

(사진=LX판토스 제공, 연합뉴스)

이현식 D콘텐츠 제작위원 hyunsik@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