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변익수(가운데) 조합장과 내수농협 임직원들이 드론 및 헬기를 이용한 수도작 농가 1차 공동방제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충북농협 [중부매일 박상철 기자] 청주 내수농협(조합장 변익수)은 벼 병충해 방지를 위해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벼 재배농가 486만3천508㎡(147만평)에 1차 항공방제를 실시했다.
이번 1차 공동방제는 집중호우가 청주지역에 이어지자 장마철 주로 발생하는 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이화명나방병 등 병충해를 방지하기 위해 일정을 조정해 긴급히 실시됐다.
변익수 조합장은 "벼 병충해 공동방제는 농촌 노동력 부족과 고령화에 따른 방제 어려움을 해결하고 생산비까지 절감하는 일석이조 효과가 있다"며 "지난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농업인을 지원하고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해 고품질 쌀을 생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상철 pgija@j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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