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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학교 앞 메운 국화꽃, 밤새 추모 행렬…들끓는 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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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초등학교 교사가 숨진 학교 운동장에는 임시 분향소가 설치됐습니다. 새내기 교사의 사망에 밤늦게까지 조문 행렬이 이어졌는데 특히 교사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박예린 기자입니다.

<기자>

하얀 국화꽃이 가득 놓인 초등학교 입구, 벽면에는 교사의 죽음을 추모하는 쪽지들이 남겨져 있습니다.

동료의 죽음을 안타까워하고, 공감하는 교사들의 추모 발길은 밤늦게까지 이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