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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발송 늦고 정보는 부실…'재난문자' 실효성 확보하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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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리의 재난 대비 시스템을 짚어보는 순서입니다. 재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전국의 지자체들은 재난문자를 발송할 권한과 책임이 있습니다. 그런데 지난주 오송 지하차도 사고 때는 문자가 너무 늦거나, 또 내용이 부실해서 별로 도움이 되지를 못했습니다.

그 이유가 무엇이고, 또 해법은 없을지 김민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궁평2지하차도가 침수된 것은 지난 15일 아침 8시 45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