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8.02 (금)

공사장서 콘크리트 액체 날려…주차 차량 14대 피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

인천 고층 건물 신축 공사장에서 콘크리트 액체가 휘날려 인근 차량이 피해를 입었습니다.

오늘(20일) 오후 2시 20분쯤 인천 신흥동에 있는 지상 42층짜리 주거형 레지던스 신축 공사장에서 콘크리트 액체가 인근으로 떨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액체가 공중에 휘날리며 주차 차량 14대에 떨어졌습니다.

건설사 측은 건물 32층에서 콘크리트 타설 작업을 하던 가운데 액체가 새어 나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건설 안전 규정을 지키지 않아서 일어난 사고인지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박서경 기자 psk@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