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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5 (토)

14시간 만에 발견된 해병대원…침통한 분위기 속 수색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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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집중호우로 대규모 인명피해가 발생한 경북 예천에서 실종자 수색에 투입됐던 20대 해병대원이 희생됐습니다. 침통한 분위기 속에 소방과 군, 경찰 등은 남은 실종자 수색을 재개했습니다.

박서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칠흑 같은 어둠 속에서 119구조대가 구급차 쪽으로 이동합니다.

경북 예천 내성천에서 민간인 실종자를 찾기 위해 투입됐다가 급류에 쓸려 실종됐던 해병대 1사단 A 일병이 14시간 만에 발견된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