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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3 (일)

'옷 3번 바꾸면 속겠지'…절도범 하루 만에 잡아낸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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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을 3번 바꿔 입고, 택시를 6번 타며 완전범죄를 꿈꾸던 금은방 절도범이 하루 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지난 4월 대전 동구의 한 금은방입니다.

손님으로 보이는 남성이 금목걸이를 착용해보기도 하고 계속 만지작거립니다.

그러다 주인이 잠시 시선을 돌린 사이, 금목걸이를 갖고 그대로 밖으로 달아나는데요.

훔친 목걸이, 시가 600만 원 상당이었습니다.

잠시 뒤 반팔 차림으로 CCTV에 포착된 남성, 또 다른 금은방에 들러 목걸이를 처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