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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행복청 "위기 상황 17차례 지자체에 전파…통제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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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14명이 숨진 충북 오송 지하차도 사고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지하차도 근처에 있었던 임시 제방이 부실했던 것이 피해를 키웠다는 지적이 이어지자, 공사 주체인 행복청이 해명에 나섰습니다. 17차례나 지자체에 위기 상황을 전파했지만 통제가 이뤄지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경찰은 진상을 파악하기 위해서 수사팀의 규모를 더 늘리기로 했습니다.

이태권 기자가 취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