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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전협정 70주년을 맞아 '2023 피스로드 통일대정정' 기념식이 오늘(19일) 오전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열렸습니다.
'2023 피스로드 통일대정정'은 6.25 참전용사의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개최된 행사로 UN 참전 16개국 주한 대사 등 2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기념식은 오는 27일까지 이어지는 가운데 한국, 일본, 미국 등 세계 160여 개 국가에서 100만 명 이상이 찾을 예정입니다.
(사진=경남도 제공, 연합뉴스)
박찬범 기자 cbcb@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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