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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무너지고 넘치고…1,300명 긴급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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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광주 전남 지역에도 산사태와 하천이 넘치는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전남 지역에서만 1천3백 명 넘는 주민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KBC 조윤정 기자입니다.

<기자>

여수 돌산읍의 한 노인 요양원.

뒷산에서 내려온 토사가 건물 앞까지 밀려 들어왔습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1층에 머물던 환자 6명이 급히 대피해야 했습니다.

[김석환/요양원 원장 : 앞으로도 비가 많이 쏟아질 것 같아서 우려되는데, 어르신들의 안전에 이상이 없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