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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D리포트] '무너지고 잠기고'…광주·전남 곳곳에 '생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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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반이 와르르 무너져 내렸습니다. 붕괴 규모만 너비 50m, 높이는 60m에 달합니다.

시간당 최대 3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자 비탈면에 있던 암반이 붕괴 되면서 주차장을 덮쳤습니다.

[여수시 관계자 : 주차장은 바로 폐쇄했고요. 상가 4~5군 데에는 지금 대피 명령을 내려놨습니다.]

주택 마당이 온통 물바다로 변했습니다.

쉼 없이 내린 빗줄기에 저수지 수위가 높아지면서 인근 주택 단지가 침수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