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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러시아 "흑해곡물협정 무효" 선언…식량 위기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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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쟁 중에도 우크라이나의 농산물이, 흑해를 통해 수출되도록 보장한 '흑해 곡물 협정'을, 러시아가 일방적으로 종료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세계 최대 곡물 생산국 가운데 하나인 우크라이나의 수출 길이 막힐 경우, 밀과 옥수수 값이 크게 뛸 거라는 우려가 나옵니다.

이성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러시아 크렘린궁이 흑해곡물협정의 무효를 선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