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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논산천 제방 무너져 200여 명 대피…물에 빠진 소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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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나흘간 계속된 극한 비로 충남 논산천 제방이 무너져 주민 200여 명이 급히 대피했습니다. 지천에서는 제방이 붕괴돼 비닐하우스 수십 채가 물에 잠겼고, 전북 익산 산북천도 붕괴 위험이 커져 주민 대피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유수환 기자입니다.

<기자>

긴 제방 한가운데가 붕괴돼 하천물이 쏟아져 흐릅니다.

넘쳐흐른 물은 제방 건너편 비닐하우스와 농경지를 덮쳤고, 하천과 민가가 구분되지 않는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