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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괴산댐 물 한때 넘쳤다…인근 주민 2천 명 긴급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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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다시 충북으로 가겠습니다. 괴산 지역에서는 사흘 동안 400mm의 비가 쏟아지면서 댐 위로 물이 넘치는 '월류 현상'이 나타나기도 했습니다. 이 때문에 주민 2천 명이 마을회관 등으로 대피한 상태입니다. 2명은 실종됐습니다.

CJB 이태현 기자입니다.

<기자>

수문 7개에서 흙탕물이 무섭게 흘러내립니다.

불어난 하천은 다리를 집어삼키고, 상점 간판과 온갖 물건, 잡초가 나뒹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