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2 (화)

"은행원 대포통장 개설 가담"…보이스피싱 일당 검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보이스피싱 조직 등에 약 200개의 대포통장을 공급한 일당이 붙잡혔습니다. 일당 중에는 현직 은행원도 있었습니다.

박서경 기자입니다.

<기자>

나란히 진열된 통장 수십 개, 모두 보이스피싱 조직에 유통된 대포통장입니다.

총책 A 씨와 모집 알선책 등으로 구성된 대포통장 유통 조직은 지난 2020년 11월부터 2023년 3월까지 유령법인 42개를 설립해 대포 통장 190개를 대여한 혐의를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