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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목)

[1분핫뉴스] '철밥통'은 옛말…'투잡' 뛰는 공무원 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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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잡을 뛰는 공무원이 4년 전보다 50% 넘게 늘어났습니다.

지난해 허가를 받고 겸직하는 공무원이 1만 3천406명으로 확인됐습니다.

지난 2018년 9천 명 남짓이던 '투잡 공무원'이 최근 들어 큰 폭으로 늘어난 것입니다.

한 9급 공무원은 "공무원 월급에 생활비 빼면 남는 게 없다"면서 투잡을 뛰지 않으면 매달 적자라고 말했습니다.

국가공무원 복무규정에 따르면 공무원은 담당 직무 수행에 지장이 없는 경우에 한해 소속 기관장 허가를 받은 후 겸직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