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9 (토)

"태어난 지 이틀 된 아기, 숨져 묻었다"…30대 친모 체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전남 목포에서 태어난 지 이틀 된 아이 시신을 산에 묻은 30대 친어머니가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출생 신고가 되지 않은 아이가 숨진 것으로 확인된 35번째 사례입니다.

KBC 조윤정 기자입니다.

<기자>

전남 광양시의 한 야산.

삽과 호미를 든 경찰들이 산 곳곳을 뒤집니다.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긴급 체포된 30대 여성 A 씨가 태어난 지 이틀 된 아들의 시신을 묻었다고 진술한 장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