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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성폭행당할 것 같다" 출동해 보니 수상…금고 안엔 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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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찰이 성폭행을 당할 것 같다는 여성의 신고를 받고 대전의 한 호텔에 출동했다가 이 여성과 함께 마약에 취한 남성을 적발했습니다. 침대 밑에 숨겨진 금고 안에서 200명 넘게 투약할 수 있는 마약이 나왔는데, 검사 결과 신고한 여성과 남성 모두 마약 양성 반응이 나왔습니다.

TJB 양정진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달 22일 대전 서구의 한 호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