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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영화 시나리오 공모전 대상 받은 박용재 작가(오른쪽)
올해 한국영화 시나리오 공모전에서 박용재 작가의 작품 '내일의 민재'가 대상을 받았다고 영화진흥위원회가 밝혔습니다.
'내일의 민재'는 어릴 때부터 차별받은 보육원 출신의 청소년 육상선수가 역경을 딛고 일어서는 스포츠 성장 드라마입니다.
심사위원들은 "미래에 대한 청년들의 암담함을 '내일'이라는 키워드로 뼈아프게, 그러나 요란하지 않게 녹여낸 작가의 내공이 돋보였다"고 평가했습니다.
이번 공모전에는 1천2편의 시나리오가 접수돼 49편이 본심에 진출했고, 이 가운데 15편이 상을 받았습니다.
수상작에 지급한 상금은 대상작 5천만 원을 포함해 2억 500만 원입니다.
영진위가 해마다 주최하는 한국 영화 시나리오 공모전은 역량 있는 작가 발굴과 양성을 위한 것으로, 영화화 가능성이 크고 작품성과 독창성을 갖춘 순수 창작 극영화 시나리오를 뽑아 상을 주고 있습니다.
(사진=영화진흥위원회 제공, 연합뉴스)
김광현 기자 teddy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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