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8 (토)

"아이 친정에 맡겼다"던 친모…'종량제봉투' 담아 버렸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광주에서도 태어난 지 엿새 된 아이가 숨지자 종량제봉투에 담아서 아파트 쓰레기장에 버린 미혼모가 적발됐습니다. 전수 조사가 시작되자 '아이를 친정에 맡겼다'고 거짓말을 했는데, 심리적 압박감을 느끼고 결국 자수했습니다.

KBC 조윤정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2018년 4월, 당시 20대 중반이었던 미혼모 A 씨는 병원에서 아이를 낳은 뒤 혼자 살던 집으로 데려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