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이에스, 엔에스피와 '로봇 기술 성장' 위해 MOU 체결

박진수 엔이에스 대표(사진 왼쪽)와 이상원 엔에스피 대표가 로봇사업 및 산업용 원격제어솔루션에 관한 MOU를 맺고 기념 촬영을하고 있다/사진제공=엔이에스

엔이에스(대표 박진수)가 6일 엔에스피(대표 이상원)와 로봇사업 및 산업용 원격제어솔루션의 업그레이드를 위해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기존 로봇 기술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체결됐다. 엔에스피의 로봇과 엔이에스의 솔루션을 결합, 국내 로봇 기술의 성장에 기여하겠다는 각오다. 양사의 기술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로봇 분야에서 협력하고 지속적인 혁신을 추구하자고 약속했다.

박진수 엔이에스 대표는 "로봇 기술은 미래 산업의 핵심 요소"라며 "엔이에스의 원격제어 및 모니터링 솔루션을 활용해 다양한 산업용 로봇을 상용화하겠다"고 말했다.

엔에스피는 산업용·서비스용 로봇 개발 및 로봇 렌털 서비스 전문기업이다. 커피머신, 서빙로봇, 튀김로봇, 피자로봇 등 서비스용 로봇과 산업용 로봇의 개발·설치·유지보수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엔이에스는 지능형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산업용 원격제어 및 모니터링솔루션(ICMS), 스마트 헬스케어, 스마트팜 등 다양한 분야의 소프트웨어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박새롬 기자 tofha0814@mt.co.kr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