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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5 (토)

검단 주차장 붕괴, 전 과정 총체적 부실…"전면 재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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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4월 지하 주차장이 무너진 인천 검단 신도시 아파트 단지를 모두 철거하고 다시 지겠다고 시공사인 GS 건설이 밝혔습니다. 설계 단계부터 철근이 대거 빠진 채 지어졌지만, 이마저도 걸러지지 않으면서 총체적 부실로 이어진 데 따른 조치입니다.

보도에 노동규 기자입니다.

<기자>

"설계부터 잘못됐다" 국토교통부 사고조사위원회가 내린 결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