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5 (토)

北 인공위성 '광명성 4호' 낙하해 소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2016년 당시 북한 광명성호 발사 모습

북한이 2016년 발사한 위성 '광명성 4호'가 지구로 낙하해 소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 우주군사령부가 운영하는 전 세계 위성 정보 서비스 '스페이스-트랙'에서 'KMS-4'로 명명된 광명성 4호는 현재 '낙하 후 소멸' 상태(Decayed status)로 표시됐습니다.

협정세계시(UTC) 기준 지난달 30일 대기권에 재진입한 뒤 소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북한은 2016년 2월 7일 동창리 서해위성발사장에서 발사한 광명성 4호를 '지구관측위성'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해당 위성은 궤도 진입에는 성공했지만, 지상 기지국과 신호 송수신이 탐지된 적이 없어 '죽은 위성'으로 불렸습니다.

(사진=연합뉴스)

홍영재 기자 yj@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