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일부 차선을 통제하고 인력 40여 명과 장비 17대를 투입해 3시간 넘게 방제작업을 벌였습니다.
염산을 옮겨 실을 수 있는 수거 차량과 중앙 119 구조본부 화학구조대도 현장에 출동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방제작업을 마치는 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박재연 기자 mykit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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