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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윤 대통령 "통일부, 대북지원부 아냐"…"화해, 협력 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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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통일부를 두고 그동안 대북지원부 같은 역할을 해왔다며 달라질 때가 됐다고 말했습니다. 장·차관 모두 외부 인사로 교체한 데 이어서 다시 한 번 변화를 주문한 것입니다. 야당은 통일부를 대북선전부로 만들겠다는 것이냐고 반발했습니다.

한상우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주 개각에서 통일부 장관과 차관, 대통령실 통일비서관이 모두 교체되자 대북 교류라는 통일부 본연의 기능이 약화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통일부 내부와 야권을 중심으로 제기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