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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서울 영등포 수산물 판매점서 불…다친 사람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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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1일) 10시쯤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의 한 수산물 판매점에서 불이 났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은 15분 만에 불을 완전히 껐습니다.

다행히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건물 내부 벽체와 천장 일부, 판매용 수산물이 불에 탔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박예린 기자 yea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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