옌스 스톨텐베르그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사무총장이 14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 나토 본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그는 우크라이나 지원 무기를 표준화 하는 '방위 생산 행동 계획'을 발표했다. 2023.6.14. ⓒ AFP=뉴스1 ⓒ News1 김성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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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예슬 기자 =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가 옌스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의 임기를 연장하는 데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29일(현지시간) AFP통신은 여러 외교관을 인용해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의 임기를 1년 더 연장하기로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나토는 다음주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의 임기 연장을 공식적으로 발표할 계획이다.
나토 사무총장의 임기는 4년이다. 노르웨이 총리를 지낸 뒤 2014년 10월 취임한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은 임기를 한 번 연장한 데 이어 지난해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임기가 1년 더 연장됐다
메테 프레데릭센 덴마크 총리와 벤 월러스 영국 국방장관 등 잠재적인 후보는 최근 경합에서 탈락한 것으로 전해진다.
yeseu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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