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6 (화)

이슈 유럽연합과 나토

"나토,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 1년 임기 연장 합의"-AFP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1

옌스 스톨텐베르그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사무총장이 14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 나토 본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그는 우크라이나 지원 무기를 표준화 하는 '방위 생산 행동 계획'을 발표했다. 2023.6.14. ⓒ AFP=뉴스1 ⓒ News1 김성식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1) 김예슬 기자 =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가 옌스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의 임기를 연장하는 데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29일(현지시간) AFP통신은 여러 외교관을 인용해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의 임기를 1년 더 연장하기로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나토는 다음주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의 임기 연장을 공식적으로 발표할 계획이다.

나토 사무총장의 임기는 4년이다. 노르웨이 총리를 지낸 뒤 2014년 10월 취임한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은 임기를 한 번 연장한 데 이어 지난해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임기가 1년 더 연장됐다

메테 프레데릭센 덴마크 총리와 벤 월러스 영국 국방장관 등 잠재적인 후보는 최근 경합에서 탈락한 것으로 전해진다.

yeseul@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