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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4만 명 치사량' 마약성 진통제 처방 남발한 의사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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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특정 환자 한 명에게 마약성 진통제, 펜타닐 패치 4천800장을 처방한 의사가 구속기소 됐습니다. 처방받은 환자도 다른 사람에게 이 펜타닐을 판매하다가 함께 구속 기소됐습니다.

한소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병원 접수대에서 무언가를 말하고는 대기 의자에 앉는 30대 남성.

곧이어 의사가 진료실로 향하고 환자는 진료실에 들어가지도 않았는데 처방전이 발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