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선(오른쪽) 예술감독 위촉장 수여 |
김 예술감독은 중앙대 한국음악학과와 동국대 문화예술대학원을 나와 영동 난계국악단에서 6년간 상임지휘자로 활동했고, 2002년부터 전북대에서 강의를 했다.
이 시장은 "변화하는 시대에 걸맞은 열정 넘치고 실력 있는 예술감독을 모시게 돼 기쁘다. 단원과 함께 호흡하며 시민들에게 더 좋은 공연으로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청주시는 채용 공고에 이어 1차 서류 및 지휘영상 심사, 2차 면접을 거쳐 신임 예술감독으로 선임했다. 위촉 기간은 2년이다.
jc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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