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농림축산식품부가 오늘(26일) 오후 CJ제일제당, 대한제분 등 제분업체들과 간담회를 열고 밀가루 가격에 대해 논의합니다.
농식품부는 오늘 간담회에서 제분업계에 밀가루 가격 안정에 대한 협조를 요청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제 밀 가격은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치솟았다가 올해 안정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해 5월 밀 선물가격은 t당 419달러까지 올랐고, 올해 2월에는 t당 276달러로 떨어졌습니다.
추경호 부총리는 지난 18일 "현재 국제 밀 가격이 그때보다 50% 안팎 내렸다"고 설명하며, "기업들이 밀 가격 내린 부분에 맞춰 적정하게 내렸으면 좋겠다"며 라면 업계를 압박했습니다.
지난 3월 농식품부는 제분업계와 만나 밀가루 가격 안정을 요청했지만, 인건비와 물류비 등 원가 부담 가중으로 제분업계를 난색을 보였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제희원 기자 jessy@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