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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상속세 인하가 가장 시급?‥"누구 위한 감세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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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7월말 공개할 세제 개편안에서 '상속세 개편'을 가장 시급한 과제로 못박았습니다.

최고세율 50%인 상속세 부담이 굉장히 높다는 입장을 거듭 강조했는데, 부자 감세 논란이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박윤수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정부가 세법 개정안을 내놓을 시기는 7월 말입니다.

최상목 경제부총리는 가장 시급한 게 '상속세 개편'이라고 공식화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