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7 여성부 장관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연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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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광우 기자] 주요 7개국(G7) 여성부 장관들은 공동성명을 통해 “남녀 간 임금 차 등 경제면에서 성별 격차를 해소해야 한다”고 25일 밝혔다.
교도통신 보도에 따르면 G7 장관들은 전날부터 이날까지 일본 도치기현 닛코시에서 개최한 회의를 마친 후 “코로나19 사태로 성평등 대처가 크게 후퇴했다”며 “교훈을 살리는 것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공동성명에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등을 거론하며 “위기 상황에서 여성과 여자아이의 권리 후퇴에 강한 우려를 표명한다”고 밝혔다.
회의 의장을 맡은 오구라 마사노부 일본 저출산대책담당상은 “분쟁 하에서 성폭력은 국제인도법 위반으로 결코 정당화할 수 없다”고 러시아를 비판했다.
wo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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