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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름 역대급 장마가 예보된 가운데 폭우 피해 예방을 위해 지자체가 관할 지역 내 하수시설 정비로 분주하다. 주말 서울 신림동 일대에서 관악구청 관계자들이 하수관 폐쇄회로(CC)TV 로봇으로 하수도 배수 이상 유무를 확인하고 있다.
이동근 기자 fot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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