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9 (화)

백 경사 피살 사건 21년 만에 송치…경찰 "이정학 단독범행"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경찰이 지난 2002년 발생한 '백선기 경사 피살사건'은 대전 은행 권총 강도 사건을 저지른 이정학의 단독 범행이라고 결론 내렸습니다.

전북경찰청은 오늘(22일) 오전 브리핑을 열고 강도살인 혐의로 이정학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백 경사 피살사건은 2002년 9월 20일 0시 50분 전주북부경찰서 금암2파출소에서 발생했습니다.

추석 연휴에 홀로 근무하던 백 경사는 온몸이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동료 경찰에게 발견됐습니다.

이 사건은 21년째 범인을 잡지 못해 장기 미제로 분류됐지만 사건 당시 사라진 백 경사의 권총이 최근 발견되면서 수사가 급물살을 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송인호 기자 songster@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