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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소값 깎으려 농가에 '쓸개즙' 살포…피해 농가 더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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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우농가에서 소를 사들여 유통하는 중간 판매업자들이 소들이 먹는 물에 몰래 쓸개즙을 뿌린 사건 어제(21일) 전해드렸죠. 그런데 비슷한 피해를 입었다는 농장이 계속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취재됐습니다. 경찰은 대대적인 수사에 들어갔습니다.

사공성근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2020년 12월, 경북 안동의 한우농가에 중간 판매상 2명이 찾아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