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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복지재단은 고독사 위험이 높은 임대아파트 거주 고립가구를 찾아내기 위해 주택관리공단과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습니다.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올해 중으로 임대아파트 고립가구 실태를 조사하고 분석합니다.
서울시 내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운영하는 영구임대아파트단지 16곳 중 현재 주택관리공단 소속 주거복지사가 배치된 13곳이 대상입니다.
서울시복지재단은 주택관리공단 임직원을 대상으로 고독사 예방·고립가구 이해 교육도 진행할 계획입니다.
(사진=서울시복지재단 제공, 연합뉴스)
장선이 기자 su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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