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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UAM' 무인이동체 기술 한 자리…21~23일 무인이동체 엑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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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코엑스서…육·해·공 무인이동체 기술 전시

뉴스1

경기 양주시 가납리비행장에서 열린 '2023 아미 타이거(Army TIGER) 드론봇 페스티벌'에서 군 장병들과 시민들이 드론을 조종하고 있다. 2023.6.2/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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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1) 임용우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21~23일 서울 코엑스에서 '2023년도 무인이동체산업엑스포'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엑스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방부, 해양수산부, 국토교통부, 중소벤처기업부 등과 공동으로 마련했으며, 드론·UAM 기체, 배송드론 시스템, 해양 무인이동체 등 육·해·공 무인이동체의 최신 기술과 제품을 선보인다.

특히 인공지능(AI) 군집드론 기술 등을 반영한 유무인복합전투체계도 전시된다.

육군은 AI 기반의 유무인복합전투체계, 해군은 해양 유무인복합전투체계인 'Navy Sea GHOST', 공군은 AI와 킬웹(Kill-Web) 기반 유·무인복합전투체계 등을 각각 선보일 예정이다.

산업부는 최신 기술을 선보이는 동시에 컨퍼런스 등을 통해 무인이동체 기술을 적용한 미래 산업과 국방 분야 비전 등을 논의한다.

장영진 산업부 1차관은 "무인이동체의 효용성, 일상에서 드론, 서빙·배송·물류 로봇 등의 활용확산 등 무인이동체 기술은 민과 군에서 동시에 중요한 국가안보전략기술"이라며 "무인이동체 관련 연구개발(R&D), 인력양성, 규제개선, 해외진출, 공공수요창출 등 전방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phlox@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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