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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신영숙, 샘컴퍼니와 전속계약…황정민과 한솥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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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서울=뉴시스]뮤지컬 배우 신영숙. (사진=㈜샘컴퍼니 제공) 2023.06.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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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뮤지컬 배우 신영숙이 샘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샘컴퍼니는 20일 "신영숙의 든든한 파트너로서 다방면에서의 활동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영숙은 1999년 뮤지컬 '명성황후' 앙상블로 데뷔한 후 서울예술단에 입단했고, 2008년 뮤지컬 '캣츠'에서 '그리자벨라' 역을 통해 주역급으로 발돋움했다. 이후 '모차르트'에서 '황금별'을 완벽 소화하며 팬덤을 굳건히 했고 '맘마미아!', '레베카', '팬텀', '웃는 남자' 등 다수 작품에 출연해 왔다. 지난해에는 샘컴퍼니에서 제작한 뮤지컬 '미세스 다웃파이어'와 '브로드웨이 42번가' 주연을 맡으며 인연을 이어가게 됐다.

그는 현재 '맘마미아!'에 출연 중이며 서울 공연을 마친 후 지방 투어를 앞두고 있다. 오는 8월에는 뮤지컬 '레베카' 10주년 공연에 출연하며, LG아트센터 서울에서 개인 콘서트도 개최한다.

샘컴퍼니는 배우 황정민, 박정민, 백주희, 임성재, 김도훈, 남윤호, 홍사빈 등이 소속돼 있다. 특히 연극 '리차드3세', '오이디푸스', '파우스트', 뮤지컬 '미세스 다웃파이어' 등 연극과 뮤지컬도 제작하고 있다. 신영숙의 합류로 뮤지컬 매니지먼트 '스테이지 샘'을 통해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a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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