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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권하영 기자] LG헬로비전은 국악방송과 함께 기획·제작한 신규 오리지널 예능 ‘쓰리GO’가 20일 저녁 7시 30분에 지역채널 25번에서 첫 방송한다고 밝혔다.
쓰리GO는 나이도, 성격도, 직업도 다른 ‘쓰리GO 패밀리’ 4명이 지역으로 여행을 떠나 보고, 듣고, 먹는 버라이어티 예능이다. 개그맨 양상국과 트로트 가수 신승태, 윤서령, 인플루언서 이렘 츠라이가 ‘쓰리GO 패밀리’로 활약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방방곡곡 숨은 명소와 관광지, 힐링 스팟 등 의미 있는 볼거리를 소개해 시청자들에게 보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또, 지역만이 가진 독특한 역사와 전통 문화, 지역민들의 이야기를 발굴해 듣는 즐거움 또한 전달할 계획이다.
특색 있는 음식과 특산물 소개도 빠질 수 없는 즐거움이다. 지역을 대표하는 유명 특산물을 소개할 뿐만 아니라 현지인들만 아는 진짜 맛집도 찾아가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여행 정보를 제공하고자 한다.
20일 방송되는 첫 번째 여행지는 바로 강원도 영월군이다. 동강의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 레저스포츠부터 영월에 유배됐던 비운의 왕 단종 등 살아 숨쉬는 역사 이야기가 펼쳐진다. 영월 특산물을 걸고 진행되는 퀴즈와 미션은 여행의 즐거움을 한층 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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