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6 (수)

수원 공군부대에서 굴삭기에 치인 상사 중상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군부대에서 한 상사가 굴삭기에 치여 크게 다쳤습니다.

오늘(19일) 오후 4시 20분쯤 경기 수원시 권선구의 한 공군부대 기지 내에서 40대 상사 A 씨가 굴삭기에 치이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크게 다친 A 씨는 목격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부대 자체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습니다.

현재 호흡과 맥박은 있지만 아직 의식은 돌아오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고를 낸 굴삭기 운전자는 민간 업체 소속 50대 남성으로, 부대 내부 공사를 위해 기지 내에 들어와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과 군 당국은 굴삭기 기사가 부대 내부 도로로 이동하는 중에 공사와 무관한 A 씨를 쳐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지욱 기자 wook@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