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무부는 한국 정부의 노력이 전반적으로 증대되기는 했지만 일부 핵심 영역에서 최소 기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국무부는 지난해 인신매매 보고서에서 한국의 지위를 20년 만에 처음으로 1등급에서 2등급으로 강등해 분류했습니다.
또 북한에 대해선 "인신매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어떤 노력도 하고 있지 않다"며 올해도 최하위 등급인 3등급으로 분류했습니다.
김용태 기자 ta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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