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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평택 지제역 역세권에 3만 3천 가구…K 반도체 배후도시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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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지제역세권 공공주택지구 개발 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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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SRT와 1호선이 지나는 평택 지제역 일대 453만㎡를 신규 공공주택지구로 지정해 주택 3만 3천 호를 공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토부는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등 반도체 사업장과 가까운 이 지역을 수도권광역급행철도 등과 연결해 반도체 산업 배후도시로 만들 계획입니다.

국토부는 또 진주혁신도시와 가까운 경남 진주시 문산읍 일대에도 6천 호 규모 신규 택지를 조성해 우주·항공 분야 기업 종사자들의 배후 주거단지로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국토교통부 제공, 연합뉴스)

노동규 기자 laborsta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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