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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수십 편 의심"…'관객 수 조작' 수사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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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관객수를 조작한 의혹에 대한 경찰 수사가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수사 대상에 오른 영화가 기존에 알려진 4편을 포함해 수십 편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박재연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경찰 압수수색 선상에 오른 영화는 지난해 개봉한 '비상선언'과 '뜨거운피' 등 4편입니다.

관객 수를 허위로 집계해 박스오피스 순위를 조작했다는 혐의인데, 국내 대형 배급사 3곳과 영화관 3곳이 수사 대상입니다.